금년은 거북이마라톤 행사에 꼭 참석하였다. 11월은 2회에 걸쳐 남산공원과 수원화성행궁에서 열린다 한다.  아마도 11월 대회를 마지막으로 2016년은 마감하는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거북이마라톤대회에 참석하여 일요일 아침 남산공원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여러 사람들과 함께 걸을 때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거북이 마라톤대회가 건강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 주어 감사함을 느낀다. 마라톤대회에 자주 참석하다 보니 걷기가 생활화되었고 이로 인해 여러 면에서 좋은 점이 많은 것 같다. 우선 건강에 좋고, 차량을 덜 이용함으로써 비록 작은 일이지만 대기오염을 덜 유발하는데 일조를 하게되는 것 같다. 이런 좋은 행사에 서울시민이 더욱 많이 참석하여 행복한 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함께 하였으면 한다. 내년 2017년도에도 거북이 마라톤대회에 빠짐없이 참가하여 건강관리에 소홀히 하지 않을 예정이다. 거북이마라톤대회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함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