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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2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하는 남산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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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8-29 15:24 조회12,9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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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제442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이 24일(일요일) 오전 8시 서울 남산 국립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외국인 관광객 1,500만명 시대를 앞두고 한국관광공사 변추석 사장이 명회대회장을 맡아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하는 남산 걷기대회’로 치러졌다.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서울시 관광 가이드인 “움직이는 관광통역 안내원”(영어, 중국어, 일본어)들과 통역 자원봉사자의 안내를 받으며 서울의 자연, 문화, 역사를 체험하였다. 행사장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무료 청력 검사, 남양주 슬로푸드 시식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코스 중간에서는 농심 음료를 나눠주고, 걷기 후에는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경품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탭, 화장품 등 푸짐한 상품을 나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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