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사)한국토종닭협회와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 제453회 거북이마라톤 토종닭 '한닭' 소비 장려를 위한 남산 걷기대회가 24일(토요일) 오전8시30분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달에는 (사)한국토종닭협회의 김근호 회장이 명예대회장을 맡아 대회를 선도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KOLEX 치어리더팀이 스트레칭 및 몸풀이 체조를 진행하며, 남성 3인조 트로트그룹 맨삼이가 흥겨운 공연을 펼쳤습니다. 코스는 남산 백범광장을 출발해 북측순환로를 따라 국립극장 쪽 순환도로 삼거리까지 걸은 후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6km입니다. 코스 중간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농심 음료 '이토엔 릴랙스 쟈스민티'를 드리며, 백범광장에서는 토종닭 '한닭'의 브랜드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토종닭 전시 및 시식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걷기 후에는 MC 문정옥의 사회로 추첨을 통해 토종닭 선물세트, 에어비타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을 나눠 드렸습니다.

(사진)
- 참가 시민들이 백범광장에서 출발하고 있다.
- 출발전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백범광장 홍보 부스에서 기념품을 나눠주고 있다.